이재명 대통령, 주식 결제 T+2 시스템에 의문 제기 한국거래소는 준비 중
매일같이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자분들, 혹시 주식 거래 대금이
왜 바로 들어오지 않고 이틀 뒤에
들어오는지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부분을 직접
언급하시면서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궁금증을 넘어서, 우리의
투자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재명 대통령은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하며 현행
'T+2' 결제 시스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주식은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2영업일 후) 주냐"는 질문은
많은 투자자들이 속으로만 되뇌었던
질문일 겁니다.
이처럼 현행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면서, 앞으로 금융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행 T+2 결제 시스템, 무엇이 문제일까요?
현재 국내 주식 시장은 매매
체결일로부터 실제 대금이 오가기까지
'T+2'일, 즉 2영업일이
소요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오늘 주식을
팔았다면 당장 그 돈으로 다른
주식을 사거나 현금으로 바로 인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 주식 대금이 내 통장에
들어오는 건 2영업일이 지난 후,
즉 3거래일 날이 되는 거죠.
반대로 주식을 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증거금만 먼저 내고 실제 대금
납부는 2영업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미수 거래' 같은 경우도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요.
이러한 T+2 시스템은 거래소
회원사 간의 복잡한 청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이러한 결제
시스템이 투자자들에게는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글로벌 추세는 T+1, 한국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대해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국제적
동향을 잘 파악해 절대 늦지 않고,
오히려 선제적으로 청산...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은 이미 지난해부터
'T+1'일 시스템으로 하루
단축했고, 유럽 역시 2027년
10월부터 T+1일 단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식 결제 일수를
줄여나가고 있는 추세인 것이죠.
더 나아가 정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거래가 활성화되면 청산
결제 과정이 없어지고 즉시 지급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가 이미 거래와 동시에
지급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제일 단축, 투자자에게 어떤 이득이 될까?
주식 결제일이 T+2에서 T+1로
단축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좋을까요?
가장 큰 이점은 역시 '현금
유동성' 확보입니다.
주식을 판 돈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더 신속하게 잡거나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결제일 단축은 시장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제일이 짧아지면 그만큼 거래
상대방의 부도 위험이나 시장
변동성에 노출되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준비해 나간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주식 결제일 단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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